1. 독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독도는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졌는데, 울릉도(약 250만 년 전 ~ 1만 년 전)와 제주도(약 120만 년 전 ~ 1만 년 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독도는 높이가 2,270m, 아래쪽 지름이 30km에 이르는 화산섬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독도는 바다 위로 드러난 화산섬의 꼭대기로, 바다 아래에는 훨씬 넓고 큰 산이 펼쳐져 있다.
| 독도 해저지형 |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과 그 주변 89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도는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섬으로 2개의 큰 섬(동도, 서도)과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이다. 동도는 유인등대 등 대부분의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높이는 98.6m, 둘레는 2.8㎞, 면적은 73,297㎡이다.
| 동도와 서도 |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 면적 88,740㎡이며 전체적으로 험준한 원추형의 발달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심한 사면경사를 이루고 있다.
2. 독도는 어떤 모양일까요?
독도는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졌는데, 울릉도(약 250만 년 전~1만 년 전)와 제주도(약 120만 년 전~1만 년 전)보다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독도는 높이가 2,270m, 아래쪽 지름이 30km에 이르는 화산섬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독도는 바다 위로 드러난 화산섬의 꼭대기로, 바다 아래에는 훨씬 넓고 큰 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과 그 주변 89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입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해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독도는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섬으로 2개의 큰 섬(동도, 서도)과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이다. 동도는 유인등대 등 대부분의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높이는 98.6m, 둘레는 2.8㎞, 면적은 73,297㎡이다.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 면적 88,740㎡이며 전체적으로 험준한 원추형의 발달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심한 사면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타 부속도서들의 총면적은 25,517㎡이며, 동도와 서도 사이의 해협은 폭 151m, 길이는 약 330m, 수심은 10m 미만이다.
3. 독도에 사는 식물과 동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습니다. 연평균 기온은 약 12도 정도이고, 겨울철 강수는 대부분 적설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겨울에 눈 덮인 아름다운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독도에서 확인된 식물은 약 60종이며, 철새 경로의 중간 피난처 및 휴식처로 우리나라 생물 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이며, 강우 일수가 약 150일이나 됩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이성과 자연환경적 보존가치에 의해 독도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독도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우리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독도에는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 황조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 흑비둘기, 딱새 등 약 139종의 새들이 살고 있다. 독도는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의 대집단 번식지이며, 철새들의 중간 휴식지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독도에 살고 있는 곤충으로는 딱정벌레, 노린재, 벌, 매미, 파리, 집게벌레, 잠자리 등이 있는데, 2015년까지 독도에서 확인된 곤충은 150여 종이라고 한다.
독도 주변은 따뜻한 바닷물과 찬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기 때문에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풍부해 물고기가 많이 모여든다. 오징어, 꽁치, 방어, 복어, 전어, 붕장어, 가자미, 도루묵, 임연수어, 조피볼락 등을 독도 주변 바다에서 볼 수 있다. 또 전복, 소라, 홍합, 해삼, 새우, 홍게, 거북손 등의 무척추동물과 미역, 다시마, 김, 우뭇가사리, 톳 등의 해조류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4. 독도의 역사적 기록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512년에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했다"는 기록이 등장한다. 우산국은 울릉도의 옛 이름이다.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여겨져 당시 우산국은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숙종 10년 1693년 안용복은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라고 강조하며 일본 어부들의 출어를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에도 막부는 "울릉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라는 서계를 써준 후 안용복 일행을 조선으로 귀국시켰다.
| 삼국사기 독도 기록 |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여 독도가 울도군의 소속이라며 독도에 대한 관할권을 천명했다. 당시 일본인들의 울릉도 불법 침입과 산림 벌채가 심각해지자 대한제국은 울릉도를 행정구역상 독립된 울도군으로 승격시키고 '도감' 대신 군수로 개칭해 승격했다.
| 대한제국 칙령 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