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키친205 함평본점 이용방법 시그니처 메뉴 선택, 웨이팅 및 주차정보 총정리

들어가며

오늘은 여름 동기모임에서 다녀왔던 키친 205 함평본점 이야기입니다. 요런 카페 등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함평시장에 있는 생고기 뭉티기집 비빔밥 맛집이었떤 화랑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광주에 사는 친구들이 적극추천하여 별 생각없이 걸어서 옆으로 옆으로 이동했더니~ 딱 하니 키친 205라고 있더라구요. 이곳이 그렇게 유명하다며, 스타벅스와 콜라보도 하고 서울 강남에도 분점이 있다고 칭찬을 해대서 오랜만에 넉넉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겸 가보았습니다. 하하하 남자들의 수다란 카페에서 과연 ~ 추억을 곱씹는 이야기일지, 동기들은 축구이야기는 안합니다. 그럼 오늘은 키친 205 함평 본점의 이용방법, 이용후기,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본 후기를 생생히 전달해 드립죠.

키친 205 함평 본점
키친 205 함평 본점


키친 205 함평본점 이용방법 꿀팁

아! 토요일 점심을 먹고 난 후 배가 몹시 불렀지만, 그래도 디저트를 먹어야한다며 바로 옆이란말에 속았습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날 버스 정류장 2개정도의 거리인듯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무튼 친구들과 걸었습니다. 함평천변 옆의 도로를 걷는데 바람은 시원하지만 여름날씨의 무더움은 가히 헬입니다.

아무튼 다 필요없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만석! 무조건 자리부터 잡으세요. 특파원들을 급파하여 2층을 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2층뷰가 함평천을 바라보는 곳입니다. 치킨 205 옆이 함평엑스포 공원이고 나비파크 골프장, 군립미술관, 근린공원, 수변공원이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키친 205 함평본점 위치
키친 205 함평본점 위치

영업시간 및 시그니처메뉴

영업시간은 11:00~19:00 이며, 라스트오더는 18:30 분입니다. 키친 205함평본점의 시그니처는 딸기밭케이크와 파르페입니다. 아주 딸기 뜸뿍입니다. 왜 딸기밭 케이크인지 알았습니다. 잘라본 단면에 딸기 듬뿍입니다.

딸기밭케이크
딸기밭케이크
딸기밭케이크 자른면
딸기밭케이크 자른면

주차정보 꿀팁

주차는 키친 205 앞쪽 도로변이나 주변에 어디든지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스트레스는 없는편이고 딱지를 떼는 일도 없는듯합니다. 시골인심 아니겠습니까?


본점과 분점들 정보

와! 수도권 촌놈이 함평에와서 처음 들어본 키친 205를 찾아보니, 무려 강남에도 분점이 있고 본점은 함평, 제가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좋은 친구들 덕에 맛난걸 먹어보는거겠죠, 강남 신세계백화점, 송파 롯데월드몰, 심지어 홍대에도 있습니다.

키친 205 본점, 분점
키친 205 본점, 분점


이용 후기 총정리

딸기밭케이크

왜 시그니처 메뉴가 딸기밭케이크인지 위에 보면 케익 모습과 자른 단면에 딸기 듬뿍입니다. 무엇보다 생크림이 전혀 느끼함 1도 없고, 신선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르 녹는 맛이 과장을 보탠다면 건강한 맛입니다. 순식간에 케익이 순삭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화랑식당에서 뭉티기에 막걸리에 육회 생고기 비빔밥을 순삭하고 바로 이동했는데도 걸어 오는 내내 배불러를 연발했지만 우리는 딸기밭케익을 순삭하고 일인 일 파르페를 먹었답니다.


딸기파르페

딸기파르페의 우아한 자태를 보십시오. 대학 때 자주 갔던 옛스러운 카페에서 팔았던 파르페를 기억하다 딸기 파르페의 세련된 모습에 넋을 잃었습니다. 저 위에 생크림 샤베트는 으뜸입니다. 그냥 여름의 무더운 짜증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하는 깔끔하고 신선한 맛입니다. 컵 안에 딸기 듬뿍인데 나중에 알았어요. 딸기를 얇게 썰어서 일부러 저렇게 놓아서 많게 보이는 착시효과라는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맛있으니 모두 용서합니다.

딸기파르페
딸기파르페


마치며

오래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움도 가득, 함평의 맛집 두곳을 방문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낸것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랫지방에 본점으로 서울을 평정한 키친205 함평본점을 칭찬합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꼭 도전해보세요. 정말 상큼하고 신선하면서도 느끼함 일도 없는 케익, 파르페를 맛볼 수 있으며, 딸기를 원없이 듬뿍 넣어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케익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았다면 천변을 걷는 걷도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