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트남 여행지 추천 달랏 야시장 음식 식당 추천, 베트남 달랏 야시장 주변 여행지 볼거리

인기 예능인 나혼자산다 방영 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베트남의 달랏, 달랏은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릴만큼 시원하고 온화한 기후가 1년내내 지속되는 곳 입니다. 그만큼 많은 농축산물이 생산되고 다양한 음식거리가 존재하는데요, 그만큼 달랏 야시장 또한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1. 달랏야시장 위치

구글지도에 달랏 야시장이라고 검색하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달랏의 야시장은 중심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호수와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콜린 호텔 바로 앞 입니다. 구글지도를 이용하여 '달랏 야시장' 을 검색하시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야시장 입구쪽은 생각보다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많기 때문에 근처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편한 동선으로 구성 하 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달랏 야시장 위치
달랏 야시장 위치

2. 달랏 야시장 먹거리와 식당

야시장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베트남식 피자인 반짱느엉부터 여러가지 해산물 및 고기류들을 파는 바베큐 식당까지, 특히 나혼자산다에서 팜유 패밀리들이 방문했던 바베큐 식당 또한 야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야시장이 크지 않으며, 현지 시장과 어우러져 현지 느낌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먹을거리는 베트남식 피자인 반짱느엉 그리고 달랏에서 재배 된 고구마로 만든 군고구마와 베트남에서 재배되는 과일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달랏 야시장 먹거리와 식당
달랏 야시장 먹거리와 식당

야시장에서 식당은 고기나 해산물류들을 구워먹는 바베큐나 베트남식 전골인 '러우'를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 프렌차이즈 식당들이 몇개 있고, 생각보다 야시장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 식당들이 많이 없다고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새우류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 바베큐들이 한국 보다 저렴하고, 달랏에서 재배한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쯤 시도해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고기류들은 질긴편이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야외 식당들 대부분은 화장실이 없다는 점과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 또한 찾기 어렵고, 왠만한 베트남 식당들은 물티슈 값을 받기 때문에 개인 물티
슈를 꼭 챙기는게 좋습니다.


4. 달랏 야시장 주변 볼거리

달랏 야시장은 달랏 시내의 중심지이고, 달랏을 대표하는 호수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야시장 주변 볼거리
야시장 주변 볼거리

달랏 야시장 주변 카페 거리

달랏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야시장 중앙쪽 계단을 올라가면 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그 주변으로 다양한 펍들도 많습니다. 꽃들을 이용한 조형물도 많고 걷기 위한 인도도 잘 마련되어 있어 야시장에서 식사를 하시고 소화 할겸 한번 걸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거리
카페거리

달랏 쑤언흐엉 호수 오리배

달랏 쑤언 흐엉 호수 주변에는 오리배를 대여해주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사진과 같이 표를 파는 트럭이 있고, 트럭에서 표를 구매하여 1시간 동안 오리배를 탈 수 있습니다. 오리배 대여 가격은 1시간 당 7만동 / 큰 오리배는 1시간당 14만동 입니다. 표를 사고 차 뒷편에 있는 구명조끼를 입고 아래로 내려가 표를 보여주고 오리배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호수가 꽤 큰 편이지만 생각보다 힘들어 1시간이면 충분히 구경하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낮에는 생각보다 더울 수 있어서 해가지기 전 4-5시에 오리배를 탑승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호수가 너머로 노을이 지는 모습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쑤언흐엉 호수
쑤언흐엉 호수

여행에서의 야시장은 먹거리도 먹거리지만 그 지역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여행 장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달랏의 야시장은 타 여행지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현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달랏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만, 식사를 기대하고 오셨다면 기대는 안하시는 편이 좋고, 달랏에는 맛있는 식당들이 많기 때문에 야시장은 한번 들려 달랏의 느낌을 만끽한다는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