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오늘은 아이의 나쁜 잠버릇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보니 나쁜 잠버릇 고치기는 방법 없을까? 고민해봤는데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될꺼예요.
1. 졸리면 징징거린다
잠투정은 대개 기질과 관련이 있는데요.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몸이 불편하거나 주위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칭얼거려서 엄마를 힘들게 하죠. 아이가 칭얼댈 때 위아래로 등을 문질러주면 편안해 할 수 있으니 간혹 방안이 너무 춥거나 더워서 깨기도 하므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예요. 또 몸이 아파서 깊이 잠으 자지 못하는 건 아닌지 체크해보고 낮 동안 활동량을 늘려 밤에 숙면을 취하게 하세요.
2. 깊이 자지 못하고 자꾸 깬다
아이들은 수면 주기가 짧아서 작은 소리에도 잠을 깨곤하는데 아이가 자꾸 깨어 운다고 바로 안아서 달래주는 것은 피해야해요. 얕은 잠을 자다가 꿈을 꾸며 우는 경우도 있는데 엄마가 안아 올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잠을 더 깨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아이가 울때는 그대로 누인 상태에서 가슴이나 등을 토닥여 잠을 재워야해요.
3. 무섭다고 혼자 자지 않으려고 한다
만일 돌 이전부터 혼자 재우기를 한 경우에는 지속해서 혼자재우되, 그렇지 않은 경우 네살부터 혼자재우기를 실천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해요. "네 살에 혼자 재우기" 실천은 가장 위험한 시도예요. 혼자 재우기를 했던 아이들도 4세에 분리불안을 심하게 느껴 혼자 자지 않으려고 할 때가 많아요. 귀신이나 악몽 등 두려움의 대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죠. 이때는 아이가 안정을 취하도록 잠자리 친구를 만들어주세요 인형이나 아이가 즐겨 노는 장난감을 그대로 옆에두어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면 좋아요 아이가 깊이 잠들 때까지 조명이 약한 스탠드를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4. 자다가 자꾸 화장실에 간다
소아들은 방광의 크기가 작아서 소변을 오래 참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자꾸 밤중에 일어나 화장실을 찾아요 때문에 숙면을 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잠자리 들기 전 화장실에 가게 하세요. 또한, 저녁 시간에는 초콜릿이나 사탕같이 단 음식이나 수박 같이 수박이 많은 음식은 금물이죠. 배가 너무 불러도 잠을 이루기 어려우니 저녁은 약간 이른 시간인 6시를 전후해 먹이고 잠들기 한 시간전쯤에 가벼운 간식을 먹여 적당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요 한시간 정도 그림책을 읽어주며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결론
아이의 잠버릇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3~4세에 바로 잡아야 된다고 합니다. 말을 조금 씩 알아듣는다면 잘땐 "이래야해~"라고 자주 말해주시면 아이가 잠을 자는데 있어서 올바른 수면교육이 될꺼예요. 우리아이와 잠버릇 고치기 오늘부터라도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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