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액대출 신용등급 하락 요인, 소액대출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완벽 가이드

들어가며

당장 생활비가 급해서, 다음 달 카드값 때문에 소액대출을 빌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00만 원 미만의 소액대출은 현재 소득과 재직 증빙이 없어도 간단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소액대출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소액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등급이 떨어져서 나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소액대출도 신용대출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신용등급이 거의 하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신용등급이 많이 하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액대출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액대출 신용등급 하락에 영향, 사람마다 다르다

대출을 받으면 일단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린 사람이기 때문에 연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소액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어떤사람은 소액대출을 새로 받아도 신용등급에 거의 영향이 없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소액대출을 받아도 신용등급이 확 떨어집니다. 일단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소액대출 사례
소액대출 사례

해당 대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신용등급은 몇 등급일까요? 대출금액이 2억이 넘음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은 1등급입니다. 반면에 다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대출종류
대출종류

해당 대출을 가지고 있는 분의 경우에는 대출 총액이 2천만원밖에되지 않음에도 현재 신용등급은 6등급입니다. 대출금액이 훨씬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소액대출을 더 받는다고 한다면 신용등급은 더 떨어집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해하셨겠지만 어떤 경우 소액대출을 받았을 때 신용등급이 더 떨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출건수에 대한 고려

먼저 대출건수가 너무 많으면 소액대출을 새로 받았을 때 신용등급이 훨씬 더 하락합니다. 반면에 현재까지 기존에 대출이 아예 없는 상태이거나,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과 같이 특별히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출이라고 한다면 소액대출을 신규로 받는다고 하더라도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대출건수가 많을수록 연체확률이 높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는 여러 건의 소액대출, 카드론을 가진 사람의 경우 신용점수를 더욱 크게 하락시키게 됩니다.

여러 건의 대출을 받는 것보다는 마이너스 통장 하나 뚫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기존에 대출건수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면 기존의 대출을 전부 상환하고 나서 새롭게 소액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하지 않습니다.

만약 기존 대출을 전부 상환할수 없다면 대환대출을 통해 채무통합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채무통합만 하더라도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대환대출을 통해서 더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채무통합 대환대출과 관련된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소액대출을 받았는가?

만약에 같은조건에서 소액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어떠한 소액대출을 받느냐에 따라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특히 1 금융권의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는다고 한다면 신용등급 하락이 덜하지만 2 금융권이나 3 금융권의 소액대출을 고금리로 받는다고 하면 신용등급이 더 많이 하락합니다. 

최근에는 2금융권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저렴하다고 한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연체율이 높은 대출일수록 위험도가 높은 거래로 인식하는데, 고위험 업에 속한 대출일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은 금리가 높을수록 고위험 업권에 속한 대출로 인식되게 됩니다.

먼저 1 금융권을 살펴보시고 어렵다면 상호금융 협동조합이나 캐피털을, 그리고 저축은행을 알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소액대출들 금리를 직접 견적 내고 비교해보시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대출을 받으셔야 신용등급 하락이 덜합니다.


소액대출 신용등급과 소득정보

소액대출이 아무리 무직자도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신용등급 하락에 있어서는 소득정보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도 한몫을 하게 됩니다. 만약에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 변호사 의사, 선생님과같이 매달 들어오는 소득이 높거나 아주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사람의 경우에는 소액대출 및 신용 대출을 받아도 상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용점수가 거의 안 떨어집니다.

애초에 소액대출이 아니라 더 큰 금액의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떨어지지 않죠. 반면에 프리랜서, 사업자, 무직자와 같이 아예 소득정보가 없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상환능력을 확실하게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더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대출을 받을때에는 무직자인 상태보다는 소득정보를 증빙할 수 있을 때 받는 것이 신용도 하락 방어 및 좋은 조건으로 받는데 유리합니다.


소액대출 연체는 절대 하지 말자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가장 주요한 이유가 바로 연체입니다. 영업일 기준 5일까지는 어떻게든 갚기만 하면 되지만 그 이후부터 금융 사끼 리 연체정보가 공유되고 신용등급이 뚝 떨어집니다. 연체가 한달 즉 30일 이상 지나버리면 단기 연체자로 등록되는데 신용등급은 이미 10등급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1년 동안은 신용점수가 오르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대출과 같은 금융생활에 불이익이 있으니 연체는 하루라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무리

소액대출도 받으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대출을 문제없이 잘 상환한다면 오히려 신용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신용등급이 높고 기존의 거래이력이 나쁘지 않은 분들이라고 한다면 소액대출을 받는 것은 그냥 저렴한 소액대출 1 금융권에서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기존의 신용등급 관리가 잘 안되었거나 기존에 채무가 여러 건이셨던 분이라고 한다면 채무통합 대환대출을 통해서 일정 수준 신용도를 올려도 좋고 또 가급적이면 저금리의 소액대출을 받으시고 연체에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소액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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