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잘못된 클렌징 습관 피부 망치는 주범, 올바른 클렌징 하기

서론

클렌징은 피부관리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이죠.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을 넘어서 하루동안 피부에 가득 쌓인 노폐물, 피지, 먼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피부를 뽀송하고 건강하고, 맑게 해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은 피부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화장을 하지 않아도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클렌징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얼굴을 망치는 클렌징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피부건강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꼭 챙기는 습관입니다.


얼굴을 망치는 잘못된 클렌징 습관

클렌징오일, 유화과정을 생략한다.

클렌징오일은 손을 물로 적셔 투명한 오일이 우유빛으로 뽀얗게 변하는 유화과정을 꼭 거쳐야만하는데 이를 생략하면 세안을 끝낸 뒤에도 오일의 잔여물이 남을수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건 당연해요.

클렌징 전, 손을 씻지 않는다.

클렌징의 기본은 손을 깨끗하게 씻는 과정이죠. 손에 노폐물이 묻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클렌저도 기능을 100% 해낼 수 없어요. 이물질이 피부에 옮겨지면 클렌징은 커녕 민감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클렌저 거품으로 오래 문지른다.

클렌징폼으로 얼굴을 닦아낼때 너무 센 압력으로 오래 문지른다고 세정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예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 과도한 롤링 과정에서 먼지가 피부 표면을 긁을 수 있으니 손에서 미세한 거품을 만들고 짧은 시간안에 메이컵을 녹여낸 뒤 마무리 단계에서는 손을 모아 압력으로 먼지를 흡착하듯 씻어내세요.

뽀득뽀득 소리 날 때까지 씻는다.

2차, 3차 세안 끝에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야지만 클렌징을 멈춘다면, 이는 꼭 남겨야 할 피지 막까지 다 제거했다는 위험한 신호예요. 과도한 세안제 사용은 피부에 꼭 남아 있어야 할 보습 성분까지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목 클렌징은 생락한다.

턱과 목이 이어지는 부분까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의 경우 목에도 꼭 클렌징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바디워시로 메이크업 성분까지 녹여내기란 역부족이죠. 얼굴 클렌징을 할 때 아이메이크업이나 립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목 부분까지 타고 내려올 수 있으니 목은 마지막에 클렌징 해주세요. 

클렌징 종류
클렌징 종류

결론

세수는 꼼꼼히 하시고 잘못된 세수 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바로잡아 뽀송뽀송 부들부들~ 매끈한 피부미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