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라북도 고창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고창 문화유적지 여행하기 좋은곳 소개

1. 고창 고인돌유적지 및 고인돌박물관

 고인돌은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거석문화의 일종이다. 고창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조밀한 고인돌 분포지역으로 BC 4-5세기경 축조된 동양 최대의 고인돌 군락지인 죽림리, 상갑리 1,011,200㎡ 일대에 447개의 탁자식(북방식), 바둑판식(남방식), 지상석곽식,개석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2000년12월 2일 등재되었다.

2008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최고의 감동과 만족을 느낄 수 있다. 2011년 세계적 여행안내서 미슐랭그린 가이드에서 별 3개 추천을 받은 꼭 가봐야 할여행지로 안내되었다. VR, MR, AR 콘텐츠로 고창 고인돌유적과 관련된 청동기시대 문화를 간접적으로체험하고, 폭넓은 정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청동기시대 고창죽림마을 부족의 후계자가 되어 구슬 3개를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형콘텐츠 등이 있다.

고창고인돌 유적지, 박물관
고창고인돌 유적지, 박물관

  • 위 치: 교통편 
  • 문 의: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 고창읍성에서 차로 약 10분 / 063.560.8676 (고인돌박물관 관광안내소) 
  •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09시~18시 
  • 동절기(11월~2월) : 09시~17시 
  • 입장료(개인): 어린이(초등학생) 1,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른 3,000원 
  • 입장료(단체): 어린이(초등학생) 600원 / 청소년·군인 1,600원 / 어른 2,400원 
  • 탐방열차: 어린이(초등학생) 500원 / 청소년·군인 700원 / 어른 1,000원


2. 고창갯벌과 운곡람사르습지

 ‘고창갯벌’은 개방형 갯벌로, 계절에 따라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로 퇴적양상이 가장 역동적으로 변하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갯벌이며, 폭풍모래 퇴적체인 쉐니어가 형성된 지형·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 황새 등 수많은 철새와 전 세계 1종 1속인 범게(고유종)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은 고창갯벌을 비롯해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이중 고창갯벌은 부안면, 해리면, 심원면의 갯벌이 2021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운곡 람사르습지
운곡 람사르습지

운곡 람사르습지는 남한의 DMZ라 불리는 운곡습지는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일원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은 1,797㎢로 2011년 3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4월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산지형 저층습지이다. 운곡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황새와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삵·담비·팔색조,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황조롱이 등 총 8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또한 2014년 12월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탐방열차타기, 오디따기 체험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3. 선운산도립공원과 선운사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금동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 선운사 대웅전, 참당암 대웅전, 도솔암 마애불 등이 보물이고 동백나무숲, 장사송, 송악 등이 천연기념물이며 석씨원류 경판, 영산전목조삼존불상, 육층석탑, 범종, 약사여래불상, 만세루, 백파율사비, 참당암 동종, 선운사 사적기 등이 지방문화재로 백파율사비는 추사가 짓고 쓰고 한 추사 글씨 중에서도 대표작이다. 

선운사 도립공원 선운산
선운사 도립공원 선운산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선운사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는 시인ㆍ묵객들의 예찬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운산 등산코스
선운산 등산코스


4. 청보리밭(고창 학원관광농원)

풋풋한 첫사랑 투명한 수채화처럼 찡한 그리움이 펼쳐지는 대지의 향연 공음면 선동리에 위치한 30여 만평의 학원관광농장은 봄에는 완만한 구릉지대에 펼쳐진 청보리밭으로, 가을에는 마치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하얀 메밀꽃밭으로 유명하다.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초 부터 핀다. 매년 4월 중순 ~ 5월 초순에는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 보리피리 불며 향긋한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창 청보리밭 농업축제에 오셔서 도시소음과 공해에 지친 우리 일상을 봄바람에 날려보세요!


5. 동림저수지

고창군 흥덕면 및 성내면 일대에 있는 동림저수지 면적은 3.68㎢로 2008년 12월 30일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동림저수지는 해마다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 큰기러기, 큰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가 월동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최대 20만 마리의 이상의 가창오리가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명소로 유명하다.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의 평원지대에서 서식하는 가창오리는 겨울철이 오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 후 다시 시베리아로 날아가는 겨울철새로 2016년 1월 국립생물자원관의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결과 42만여 마리가 발견되어 동림저수지 일원이 철새도래지 1위를 기록하였다.

동림저수지 가창오리떼 군무
동림저수지 가창오리떼 군무

6. 고창읍성과 고창 한옥마을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으로 불리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 만들어진 읍성이다. 1965년 4월 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된 성의 둘레는 1,684m, 높이 4~6m, 면적은 165,858㎡로, 동·서·북문과 3개의 옹성, 6개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14동의 관아건물이 복원되어 있다. 매년 음력 9월 9일(중양절)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고창 모양성제는 고창읍성(모양성)을 소재로 제등행진, 관아체험, 답성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창의 대표축제이다. 특히, 작은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답성놀이가 유명하다.

고창읍성
고창읍성

답성놀이는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사후에 극락승천 한다는 전설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성 자체가 평지와 산비탈에 축성된 평산성으로 성벽을 타고 산책 삼아 답성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성곽을 따라 거닐며내려다보는 탁 트인 들판과 고창읍내 풍경이 일품이다.

고창 한옥체험마을은 고창지역에서 출생한 선인들의 “호”로 당호를 제작하여 그분들의 사상과 이념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잠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한옥마을이다. 부드러운 곡선의 황토 담장이 펼쳐진 고창읍성 한옥마을의 골목길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여행을 온 듯하다. 솟을대문을 열면 아담한 마당과 그윽한 솔향이 길손을 맞는다.


7.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쌓은 것으로 길이는 약1.4km이다.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하여 무장진으로 삼을 때 두 고을 중간 지점인 이곳을 읍치의 중심지로 삼고 성을 쌓았다. 「무장읍지」에는 “병마사 김저래가 승려와 백성 2만여 명을 동원하여 축성하였다.”고 쓰여 있다. 이 성에는 원래 옹성을 두른 남문과 동문이 있었다고 하나 동문은 흔적만 남아 있고, 객사, 동헌, 진무루 등 옛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각종 문헌에는 29동의 관아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 고창 동학농민운동 무장기포지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했던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이며, 동학의 대접주 손화중 포의 활동무대였다.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은 1894년 3월 20일(음) 4천여 농민군이 모여 무장포고문을 선포한 곳으로 전국적인 농민봉기로 출발한 역사의 현장이다. 고창에는 무장동학농민혁명기포지,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비결록 탈취 유적지가 있으며, 죽림리 63번지에 전봉준 장군 생가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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