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동물은 오리, 개구리, 닭과 같이 알을 낳는 동물과 소, 고래, 개와 같이 새끼를 낳는 동물이 있습니다. 동물은 종류에 따라 알이나 새끼를 낳는 장소, 한 번에 낳을 수 있는 알이나 새끼의 수가 다릅니다. 또 생김새, 태어나서 다 자랄 때까지 걸리는 기간 등이 서로 다릅니다. 알을 낳는 동물은 닭, 오리, 참새, 까치와 같은 새들이 알을 낳습니다. 개구리, 도롱뇽, 거북도 알을 낳으며 금붕어, 연어, 잉어도 알을 낳습니다.
1. 청둥오리의 한살이(알을 낳는 동물)
청둥오리는 4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 산란기이며, 암컷은 한배에 6개~12개의 알을 낳은 뒤 약 28일 정도 품는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 청둥오리는 솜털이 있고 몸집이 작다. 새끼 청둥오리는 점점 자라면서 어미처럼 움직이고 몸집이 커진다. 다 자란 청둥오리 암컷은 알을 낳을 수 있다. 청둥오리의 한살이과정은, 알에서 새끼오리가 깨어 난다→새끼 오리는 솜털이 있고 몸집이 작다→자라면서 어미처럼 움직인다. 자라면서 먹이도 어미와 비슷한 것을 먹는다→다 자라면 암컷은 알을 낳을 수 있다
2.개구리의 한살이 (알을 낳는 동물)
투명한 우무질로 싸여 있는 알에서 올챙이가 나온다. 올챙이 가 나온 뒤 15일 정도 후 뒷다리가 먼저 나오고 25일 정도 후 에는 앞다리가 나온다. 다리가 모두 나온 올챙이는 꼬리가 없어진 뒤 개구리가 된다. 부화 후 약 55일 정도가 되면 성체 개구리가 된다.
| 개구리 한살이 |
3. 소의 한살이(새끼를 낳는 동물)
소의 수명은 15년~25년 정도이며 크기가 큰 종일수록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약 9개월 정도의 임신 기간을 경과하여 새끼로 태어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금방 일어서서 걸을 수 있다. 몸과 뿔이 점점 자라면서 다 자란 소가 된다. 소의 한살이를 살펴보면,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는다 → 송아지는 자라면서 점점 몸집이 커진다 → 송아지는 어미 소의 젖을 먹으며 몸 집이 커지고 생김새가 어미 소와 닮아 간다. → 다 자란 암컷은 새끼를 낳을 수 있다.
4.고래의 한살이 (새끼를 낳는 동물)
고래는 물속에 살고 새끼를 낳는 포유류이다. 어미 고래가 임신한 지 약 1년 정도가 되면 새끼 고래가 태어난다. 새끼 고래는 어미 고래의 젖을 먹으면서 점점 자라는데, 어미 고래는 꼬리와 가까운 하복부에 있는 젖꼭지로 새끼에게 젖을 준다. 다 자란 고래의 암수는 짝짓기를 하고, 암컷은 새끼를 낳을 수 있다.
5.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한살이는 알이나 새끼로 태어나서 성장하고 다자란 암수가 만나서 짝짓기를 하고 암컷이 알이나 새끼를 낳는 과정을 의미한다. 동물의 한 종류인 곤충 중 완전탈바꿈을 하는 곤충은 알, 애벌레, 번데기의 시기를 거쳐 성충으로 자라 다시 알을 낳고 죽을 때까지의 한살이 과정을 거친다. 곤충의 한살이를 관찰하기에는 배추흰나비 등 비교적 수명이 짧은 곤충이 적 합하다. 한살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수명’이 있는데 생물의 생명존속 기간을 말한다. 수명이 긴 동물 중 하나는 거북으로, 종류에 따라 수십 년에서 200년 정도까지 살기도 한다.
1) 알을 낳는 동물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것을 부화라고 한다.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등의 척추동물과 곤충을 포함한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은 알을 낳아 번식한다. 이처럼 알을 낳아 번식하는 방법을 ‘난생’이라고 한다. 난생은 어미 의 몸 밖에서 알이 부화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 것으로 동 물에 따라 껍데기가 단단한 알도 있고, 물렁물렁한 얇은 막 으로 이루어진 알도 있다.
2) 새끼를 낳는 동물
새끼가 암컷의 몸속에서 얼마쯤 자라서 나오는 번식 방법 을 ‘태생’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태생 동물은 알을 낳는 난생 동물보다 적은 수의 새끼를 낳는다.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어미의 몸속에서 안전하게 자라기 때문에 난생 동물의 새끼 에 비해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 비율이 훨씬 높다. 태생 동물 은 대부분 포유류이다.